간단 오나홀 입문서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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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으ㅓ으ㅏ 아 아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미크넷을 오나홀 정보글로 더럽히고 있는 객원글쟁이 입니다.

저는 여름 감기에 걸려 한동안 가래와 콧물을 쏟아내느라 2주 정도 현자타임을 갖고 간신히 건강을 되찾아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아무도 모를 공백기지만, 그래도 나름 쉬었다 돌아오는거라고 다른 때 보다 오나홀에 대해 무얼 이야기 할지 아주 조금 더 고민해보았씁니다.






고민끝에, 오늘은 <텐가>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테 헤 에 엔 가 흐 아 아 허 으 아





이 전까지는 오나홀을 크기별, 컨셉별로 설명해 오다가 갑자기 '텐가' 라는 브랜드를 주제를 들고 나온게 쌩뚱맞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만, 지금의 텐가는 단순히 브랜드를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고 대분류가 되었기 때문에 따로 분리해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아시겠습니끼아?





그렇담 텐가는 다른 오나홀과 뭐가 그렇게 다른걸까요? 




1. 사회적 인식 


텐가와 타 오나홀과의 결정적 차이라면 바로, 사회적 인식이죠.


별거 아닌것 같지만 다른 오나홀은 혼자 살더라도 '이걸 누가 보면 어쩌지?' 하는 심리적 부담감이 적지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세척 및 유지보수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자괴감도 상당하죠.

텐가는 기능, 디자인, 사회인지도 등 다양한 요소로 이런 스트레스가 다른 홀에 비해 현격히 적습니다. 


텐가는 일단 다른 오나홀은 상상도 못할 공중파, 3대 일간지, GQ외 다수의 하이엔드 패션잡지 출연을 하고있습니다. 명기의 증명이 아무리 잘 판리다 한들 GQ에서 소개될 수 있을까요? 

























(했네?..)


어쨌든, 텐가는 사무실 소품으로 놓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인식, 그에 따른 사용 및 보관에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도 적고 오나홀을 쓰고나서 느끼는 자괴감도 타 제품 비교하면 매우 적드아 이말입니다.



2. 텐가 플립 제로 제품보기



텐가의 최고 장점은 모니모니 해도 플립 제로 입니다. 텐가 플립 제로는 옴니아랑 같이 나온 아이폰3gs 처럼 경쟁 제품과 현격한 차이를 벌린 혁신을 이룬 제품이죠.



오나홀이 정말 좋은걸 알아도 사용을 포기하게 만드는게 바로 세척과, 건조 그 밖에 유지보수에 드는 자잘한 노력들입니다. 오나홀은 깨끗하게 닦기도 어렵고 깨끗하게 닦으려고 할 수록 수명은 짧아집니다. 말 그대로 구멍이다 보니 물기를 말리는것도 굉장히 수고스럽죠. 그리고 이 과정은 길어질면 길어질수록 자괴감을 동반합니다. 플립제로는 이걸 반으로 갈라지는 구조로 해결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말 그대로 혁신적인 구조입니다. 이제 찢어질까 가슴 졸이며 오나홀을 뒤집을 필요도 없고 물기를 말리기 위해 키친타올을 말아서 구멍을 쑤셔될일도 없어져버린거죠. 반으로 갈라서 물로 닦고 말리면 끝.. 세척때문에 홀에 자극을 줄 일도 없으니 재사용 횟수도 급격히 늘어나죠. 여기에 자극, 삽입감도 굉장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완성형, 미래형 오나홀 이라는 말이 참으로 적절합니다.



(선풍기 키고 자면 산소가 모잘라서 죽는거 다들 아시죠? 선풍기는 산소로 호흡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만큼 전동도 아닌게 11만원을 넘어가는 고가품이죠.. 여기에 저렴함까지 원하면 안될 것 같긴한데 그래도 가격이 죵말 아쉽숩니다. 가격만 아니면 자신있게 입문용 오나홀에 이거 하나만 써놓고 싶은데...입문단계에선 가격이 제일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서.. 퍄퍄




3. 추천 제품


텐가 제품중에서 플립 제로가 최고인것은 모두가 자위기구에 11만원 가볍게 쓸수 있는 오나홀 FLEXER가 아니기 때문에.. 텐가에는 저렴하고 플립 제로 버금갈만큼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피너 01> 제품보기







입문용으로 적합한, 싸고 내구성 좋고 사용하자마자 느낌이 빡 오는 강력한 자극의 오나홀 입니다. 디자인도 훌륭해서 적당히 소품들 사이에 껴놓으면 성인용품인지 알 수 없는 장점이 있죠.   2만대주제에 자극도 좋고 디자인 내구성 다 좋지만 뒤집어서 세척할 수 없는 구조라 세척이 힘든게 아쉬운 제품.




<텐가 에어 쿠션 컵 스탠다드> 제품보기






텐가의 가장 기본라인인 1만원대 스탠다드 라인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텐가 저가라인에서 가장 조임과 압박이 우수하고, 자극을 만드는 주체인 에어쿠션의 푹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굉장히 인상적임. 오나홀 입문자 이거나, 성기가 민감해서 오나홀 사용이 꺼려지는 사람에게 매우 권할만한 홀 입니다.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자극의 홀이지만 사용시 컵을 눌러주면 강한 자극도 느낄 수 있씁니다 꼐룩꼐룩







오늘은 여기까지... 콜롴쓰콜록쓰 아프네요 다음에도 오나홀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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