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입문서 -전문가 추천 제품(1)-


두 둠 칫 두둠 두 후 두 둠 칫칫

안녕하십니까. 오나홀 앵무새 오무새 엠즈_퍄퍄 입니다. 이어서 최고의 오나홀을 찾아봅쉬다.

저도 이 글을 쓰다보니 알게된건데, 대형 리테일샵 베스트셀러 제품은 주로 '저가'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과연 추천할만한 제품인가 하는 제품이 많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따라서 최고의 오나홀을 찾기 위해 약간 경로수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유명 오나홀 리뷰어들의 평가를 참고하기로 말이죠.

오나홀도 수많은 제품이 존재하다보니 핸드폰, 이어폰과 같이 전문 리뷰어들이 존재합니다. 오나홀 리뷰쪽에서 제가 아는 사람중 가장 오래 활동해온 리뷰어는 '세가와 P' 라는 일본 싸람입니다.

현재는 일본 엠즈에 소속돼서 글을 연재중이긴 합니다만, 엠즈 자체 상품도 제품이 구리면 가차없이 낮은 점수를 주는걸 보면 오나홀 전문가의 자존심은 지키고있는것 같네요. 오나홀 전문가의 자존심.. 오전자.. 머싯따


그러면 [세가와P]가 높게 평가한 제품과 평가의 이유를 알아봅시다.

대체로 글 내용은 후하고 평점은 박한 웃으면서 찌르는 스타일의 리뷰어 입니다.
1위 니쿠망 제품보기
세가와P 리뷰 전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한 줄 평으로 '차세대 표준이 될 수 있는 오나홀' 이라는 대호평을 줬네요..ㄷㄷ [원문링크]

모든 평가항목이 만점이거나 거의 만점에 가까운 와중에 특히 흥미로운 점은 '흡착력' 과 '세척용이성'이 동시에 고득점을 받았는 점 입니다.
흡착력과 세척의용이성은 한쪽이 높으면 안쪽이 안좋아지게 되는 상관관계가 있어 동시에 고평가를 내리기 쉽지 않은데 이 제품은 무슨 신기를 부렸는지 둘다 만족할만한 성능을 낸 것 같습니다.

리뷰 내용을 읽어보면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내구성' 이라고 합니다. 내구성이 굉장히 탁월해 여러번 재사용과 세척과정을 거쳐도 형태유지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기본에 충실한 고성능, 가성비 갑 모델이라고 평가합니다.

생각해보면 오나홀은 사용할때 마다 엄청나게 마찰을 일으키고 매번 박박 닦아내야 하니 제품마모가 심한 제품이고 때문에 '내구성'이 특별히 중요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제 아무리 사용감이 좋아도 내구성이 약하면 '가성비'는 급격히 나빠지죠. 게다가 내구성이 좋아지만 당연한 이치로 힘줘서 닦을수도 뒤집어서 빨수도 있으니 세척의 용이성도 상승합니다.

다시 말해 오나홀에게 내구성은 다른 성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코어'인 것이죠.

이어서 일본 엠즈에 달린 사용자 평가를 종합해보면 '내부 길이가 짧아 작은 고추인 나에게도 좋았다' '사용이 편하다' '소재가 매우 두툼하다' 란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저는 사용해본적 없지만, 해당 리뷰와 사용자 후기를 종합해보면 입문용 오나홀로 상당히 적격인 제품같습니다.
2위 그란 슬라이드 제품보기
겉보기엔 내부구조(돌기나 주름) 자체가 없는 제품이어서 '이건 뭐지' 싶고 써볼 생각도 안해본 제품인데 이렇게 평가가 높다? 처음엔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그리나 리뷰를 읽어보니 일반 오나홀과 사용법 자체가 달라 복잡한 내부구조가 필요없는 제품이더군요.


충-성!
그란 슬라이드는 이렇게 링을 고환에 걸어 '착용'하고 홀을 쭉쭉당겨 내부의 나선형 주름이 귀두를 긁어 자극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인지 상상도 못했네요ㅋㅋ.. 역시 오나홀의 세계는 더럽고 넓고 다양하네요.

이 제품의 신박함에 감탄하여 직접 써본결과 진짜 존나 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의 감상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1. 자극이 정말 쎄다 다만.. 성기가 너무 작으면 홀을 당길때 제대로 안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메롱
2. 오나홀과는 다른 느낌이다.. 오나홀 불감증이 있따면 무조건 써보는걸루..허허
3. 고환을 잡아줘서인지.. 뭔가 터 터질것 같다 앟흐하
4. 사용법이 색달라서인지.. 새로운 자괴감이 느껴진다 ^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해서 세가와P의 내구성 평가까지 사실이라면 참으로 오랜만에 일단 사보라고 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리뷰로 돌아와, 리뷰 내용을 살펴보자면 '밀착감 및 일체감' '새로운 감각'을 높히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사용팁으로 점도가 높은 러브젤을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거의 대부분의 러브젤이 사용의 편의를 위해 수용성에 점도가 낮아서 세가와P가 말하는 러브젤에 해당하지 않고요. 점도가 높은 제품은 주로 애널용 러브젤 [예시보기] 입니다.
실제 비교해본 결과 확실히 애널용 러브젤과 함께 사용하니 더 좋았습니다. 고마워 세가와! ^ㅠ^
퍄퍄표표 크라라라아아앗!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다시 또 오나홀 이야기로 찾아 뵙것습니다.
NOS VE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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